장자에서 만물이 하나임 및 명에 순응하기에 관련하여 묵상할 대목 세 곳을 골라봄.物視其所一 (5-1 중에서)自其異者視之, 肝膽楚越也., 自其同者視之, 萬物皆一也. (자기이자시지, 간담초월야.자기동자시지, 만물개일야.) 다르다는 점에서 본다면 간과 쓸개도 초나라와 월나라의 거리이지만, 같다는 점에서 본다면 만물은 모두 하나이다. 夫若然者, 且不知耳目之所宜而遊心乎德之和., (부약연자, 차부지이목지소의, 이유심호덕지화,) 그와 같은 자는 또한 귀와 눈에 맞는 바를 알지 못하고, 덕의 조화에 마음을 노닐며, 物視其所一而不見其所喪, 視喪其足猶遺土也. (물시기소일, 이불견기소상, 시상기족, 유유토야.) 만물에 대해 그것이 하나인 바를 보고, 자신의 잃은 바를 알지 못하니, 자기 발을 잃은 것 보기를 마치 흙덩어리를..